콤프레서의 응축수가 왜 잘 안 잡힐까요?

 ♣ 아래의 설명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Compresor시설들의 예상되는 문제들 입니다.

 < 흡착식 드라이어 사용 프로세스 >

  (문제1)
     Dew-Point : 통상 설계조건은 -40℃이라고 하나 흡착드라이어 탱크 내부의 흡습제의 종류에 따라
     시리카계 = -10℃정도, 알루미나계 = -20℃정도, 모레쿠라계 = -40℃정도이나 실제 운전 제습효과는
     50%~80% 정도의 효율로, 제습이 되지않은 남아있는 수분은 관로상에서 2차 응축수로 생성이 되어지며,
     이렇게 생성된 응축수는 공기를 사용하는 곳에서 순간 돌발적으로 응축수가 나오게 된다.

  (문제2)
     흡습제를 재생하기 위하여 건조된 배출 공기의 10~15%정도의 건조된 공기로 재생을 하여야 함으로
     공기의 사용 LOSS가 많음으로 고에네지 소비형 시설임
     (실제 공정에서 필요한 공기량의 15%정도의 콤프레서 용량의 에너지손실을 감안하여야 한다)

               (문제3)
                  흡습제는 수분(응축수)을 제거하기 위한 용도로 오일(유분)은 제거가 되지 않으며 만약 흡습제에
                  오일성분이 갑자기 혹은 서서히 오염이 되면 제습효과가 급격히 떨어짐으로 흡습제를 교체하여야 하나
                  이를 즉시 감시, 첵크할 수 없는 문제로 생산라인에 큰 문제를 야기 시킨다.

               (문제4)
                 유지관리비가 많이 들어감 ( 흡습제 교체, 수리비, 인건비, 소모부품비)

 < 냉동식 드라이어 사용 프로세스 >

 (문제1)
      일반적으로 적은 투자비로 응축수를 제거 할려고 사용하는 방식으로 공기를 강제로 냉각시켜
      결로현상에 의한 제습 방식임
      그러나 이 방식은 최상의 조건(처음 설치시)일때가 영상5 ~ 10℃정도로 공기를 냉각시켜주는 정도로,
      이론 제습온도(-76℃이상)에는 극히 미달되는 조건으로 응축수가 관로에서 많은 량의 수분이 나오게 된다
      (냉동드라이의 성능에 따라 좌우되나 초기 제습효율 50%→0 %정도로 점차 효율이 떨어진다)

 (문제2)
     년중 전력비의 소모와 냉각기의 청소, 후레온 가스의 점검과 보충 등등의 유지 관리비가 소요됨

 (문제3)
     특히 겨울에는 냉각기의 동결,동파로 인하여 수리비를 무시 할 수 없으며, 수리를 한다고 해도
     초기 성능의 보장과 다음에 또 고장이 나지 않는다고 보장을 할 수가 없음

콤프레서 시스템 #2	냉동식드라이어

< 제습장치류 전무형 >

(문제)
    단순 콤프레서와 레시브 탱크로만 구성되어 있는 피스톤식 포타블 Type의 소용량  콤프레서로서
    응축수 제거 능력은 레시브 탱크에서 잡혀지는 미량의 정도라고 보아야겠습니다.
    이 시스템은 다른 시스템에 비하여 응축수(수분, 유분, Mist)제거는 아주 열악한 조건이라고 보아야겠다 
    (전체 응축수 발생량의 10~20%정도의 제거 능력)

콤프레서 시스템 #3	콤프레서(포터불형)

< 공급라인 및 관말에 사용하는 휠터류 >

(문제)
   각종 라인 휠터나 설비 인입구에 사용하는 소형 휠터류는 응축수를 완벽하게 여과되기를 기대하기가 어렵고
   그대로 응축수가 설비나 공정으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아 산성화된 응축수는 물론 생유분, 박테리아 등의 유입으로
   설비의 오동작, 정밀도의 저하, 설비 수명의 단축, 세균의 오염, 냄새등의 문제를 초래한다.

라인휠터	휠터엘레멘트류                              관말형 휠터류